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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조세일보] 네팔·미얀마에 유치원, 도서관 등 기증
2013-10-22 00:00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32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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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네팔·미얀마에 유치원, 도서관 등 기증

한국세무사회(회장 정구정)가 국제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네팔, 미얀마에 유치원과 도서관을 기증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6일 미얀마 양곤주 딴린시 마야요 학교에서 우쩌민(U Kyaw Min) 딴린시 국회의원, 우킨아웅민(U Khin Aung Myint) 딴린시 교육감 등 미얀마 정부관계자와 학교장을 비롯한 교사 및 1000여명의 학생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세무사회 도서관 준공식 겸 기증식을 가졌다고 17일 전했다.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세무사회는 지난 14일에도 네팔 카필바스트 주에 있는 스리 파슈파티 초등학교에서 ‘한국세무사회 유치원’ 및 ‘한국세무사회 도서관’을 신축,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 및 기증식에는 네팔의 정부관계자와 학교장을 비롯한 교사와 학생, 그리고 1,000여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세무사회는 지난해 정기총회에서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2억원을 들여 국제구호활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총회에서 의결한바 있다.

이에 따라 세무사회는 올해 3월 미얀마 양곤의 딸린시 마야요 학교에 교실 1개동(교실 5칸)과 화장실용 건물 1개동(화장실 8칸)을 기증하고 네팔과 미얀마에 유치원과 도서관을 기증한 것이다.

준공식 및 기증식에 참석한 정구정 회장은 “세무사회 1만 회원의 정성으로 도서관 및 유치원을 기증하게 됐다”며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해 나라발전과 인류발전에 기여하고 한국과의 우호증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무사회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개도국의 교육환경개선사업에 기여하고 우리나라와 미얀마 간의 우호협력관계 증진에 이바지 하고자 지난 2008년 이래 매년 미얀마의 학교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