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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출범식 기념사
2013-12-16 00:00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3924
첨부파일 : 2개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출범식 기념사

정 구 정  
한국세무사회 회장

 

 


존경하는 내빈여러분, 회원여러분

 

오늘 존경하는 내빈여러분과 회원 여러분을 모시고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출범식과 제1회 지원금 전달식을 가지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오늘 국회에서는 내년도 예산안과 각종 법률개정안을 심의하고 있는 관계로 출범식에 참석하시는 것이 매우 어려우신 가운데도 불구하시고 회의를 뒤로 미루고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 출범식을 축하해주시기 위하여 왕림해 주신 존경하는 박영선 법제사법위원장님,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님, 신계륜 환경노동위원장님, 김진표 의원님, 조정식 의원님, 이용섭 의원님, 나성린 의원님, 이한성 의원님, 정성호 의원님, 이만우 의원님, 윤호중 의원님, 안종범 의원님, 우원식 의원님, 김성태 의원님, 심상정 의원님, 유승희 의원님, 이윤석 의원님, 최봉홍 의원님, 이완영 의원님, 이종훈 의원님, 강석훈 의원님께 1만여 회원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오늘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각종 법률개정안을 심의하는 관계로 국회에 출석하셔야 하기 때문에 참석하시는 것이 매우 어려우신 가운데도 왕림해 주신 제정부 법제처장님, 추경호 기획재정부 차관님, 이전환 국세청 차장님을 비롯한 정부에서 오신 내빈 여러분께도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 출범식에서 장학금 등을 수여 받으시기 위하여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왕림해 주신 수여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와 더불어 축하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내빈 여러분

 

세무사는 1961. 9. 9. 공포된 세무사법에 의하여 탄생되었으며,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법에 의하여 1962. 2. 10. 창설되었습니다. 그리고 세무사제도와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52년 동안 많은 역경 속에서도 회직자와 회원여러분의 노력과 정부관계자 여러분과 국회의원님들의 성원과 지원 속에 발전해 왔습니다.

 

그리고 한국세무사회와 세무사들은 그동안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하여 헌신해 왔으며 우리나라 조세제도 발전과 세무행정 발전에 앞장서 왔습니다. 아울러 원활한 세무행정에 협력하여 국가재정 확보에 기여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앞장서 왔습니다.

 

그 결과 한국세무사회는 국내 유일의 조세전문가 단체로 권위를 인정받아 위상을 다지게 되었으며, 세무사는 조세전문가로서 위상을 확고히 다지게 됐습니다.

 

그리하여 국민과 정부로부터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전문자격사로 자리 매김하였습니다. 

 

저는 오늘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 출범식을 맞이하여 지난 52년 동안 세무사제도와 한국세무사회 발전을 위하여 지원해주신 정부와 국회의원님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1만여 회원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말씀을 올립니다.

 

존경하는 내빈 여러분

 

한국세무사회와 세무사들은 지난 52년 동안 우리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 왔습니다. 최근 5년 동안에도 세무사회는 회원들로부터 약 13억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여 사회복지 단체 등에 전달하는 한편 약 3억 5천만을 들여 네팔, 미얀마 등에 학교와 유치원 등을 지어주는 등 국제구호활동을 전개하여 민간외교의 일익을 수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존경하는 내빈 여러분

 

세무사회는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세무사회가 그동안 추진해왔던 사회공헌활동을 체계화하고 더욱 활발하게 전개하기 위하여 재단법인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을 설립하기로 하고, 회원들로부터 11억원의 성금을 모금하였습니다.

 

그리고 모금된 성금으로 금년 5월 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재단법인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을 설립하였습니다. 이어 8월 23일 안전행정부로부터 기부금품 모집허가를 받은데 이어서 지난 9월 30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 받았습니다.

 

이어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0일까지 제1회 생활비 및 장학금 지원신청을 받아서 오늘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 출범식을 가지며 350명의 수여자 여러분께 3억 5천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내빈 여러분

 

세무사회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하여 현재 회원들로부터 공익회비를 납부 받는 한편 월 5천원을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에 기부하는 후원회원 20만명을 세무사사무소에 근무하고 있는 5만명의 직원과 가족 등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습니다.

 

세무사회는 공익재단 후원회원 20만명을 모집하여 매년 기부 받는 후원금 120억원을 바탕으로 형편이 어려우신 기초생활 수급대상 가정과 다문화가정, 독거노인가정, 장애인가정, 한 부모가정 등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인 저소득 가정에게 생활비를 그리고 저소득층 자녀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는 한편 국제구호활동 등을 펼쳐 우리 사회를 꿈과 희망이 넘치는 아름다운 사회로 가꾸어 가는데 일조하고자 합니다.

 

이에 내빈여러분의 지원으로 세무사제도와 한국세무사회가 발전하였듯이 내빈여러분의 성원으로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이 우리 사회를 꿈과 희망이 넘치는 아름다운 공동체로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출범식에 왕림하여 주신 내빈여러분과 회원여러분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참석하신 수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수여자 여러분께서는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마시고 행복을 가꾸어 가시길 기원드립니다. 

 

존경하는 내빈여러분, 수여자여러분

 

한국세무사회와 세무사들은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면서 우리나라 조세제도 발전과 세무행정 발전에 앞장설 것입니다 그리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다가오는 2014년 새해에는 내빈 여러분과 회원 여러분 그리고 수여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리면서 인사말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 12. 12.

 

 

한국세무사회 회장 정 구 정

 

 


▲ 이날 국회에서는 2014년도 예산안과 각종 법률개정안의 심의가 예정돼 있어 공익재단 출범식에 참석할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정부 법제처장, 추경호 기획재정부 차관, 이전환 국세청 차장과 박영선, 오제세, 나성린, 이한성, 김진표, 이용섭 등 여야 국회의원 21명이 참석해 출범식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사진은 출범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