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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MBN뉴스] 한국세무사회, 소외계층 지원 '세무사회공익재단' 출범
2013-12-16 00:00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17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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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소외계층 지원 '세무사회공익재단' 출범

기사입력 2013-12-13 08:27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에 대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한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을 출범했습니다. 
정구정 세무사회 회장이 기부한 1억500만 원과 회원들이 낸 기금 11억 원으로 설립됐으며, 저소득층에 대한 생활비 지원과 장학사업, 재해 현장복구 지원사업, 국제구호활동 등을 펼칩니다.
첫번째 활동으로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350명에게 3억50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0월28일부터 약 한 달간 전국 각지에서 추천·신청받은 자로서,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지원금 지급규정에 따라 최종 선정됐습니다.
재단 이사장인 정구정 회장은 지난해 세무사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체계적으로 돕기 위한 공익재단 설립을 결의했다면서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내게 될 연간 120억 원의 후원금을 헛되이 쓰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