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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세무사회공익재단, 생활비·장학금 2억2천만원 전달
2021-12-27 16:58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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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세무사회공익재단, 생활비·장학금 2억2천만원 전달

 
2013년 재단 출범 이후 총 4753명에게 37억원 전달

김 할머님 "대학 등록금에 보태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원경희 세무사회장 "밝은 희망의 빛…내년 드림 봉사단 창설"

정구정 공익재단이사장 "국민 감동하게 해 세무사제도 유지·발전"
◆…생활비와 장학금 대표수혜자와 한국세무사회와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경희 세무사회장 옆에 이날 손주 장학금을 대표로 받으신 김 할머님이 함께 화이팅 포즈를 취했다.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이 저소득층·사회소외계층 가정 자녀 307명에게 2억2천여만 원의 생활비와 장학금을 14일 전달했다.

한국세무사회는 2013년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을 출범한 뒤 올해까지 총 4753명에게 약 37억을 지원해왔다.

공익재단에 따르면 앞으로도 한 부모 가정·장애인·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해당하는 가구에 생계·주거·의료·출산·장제 등 기초생활비를 지원할 것이며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더불어 재해·재난복구 사업을 지원하며 인도적 차원의 국제구호 활동도 추진할 계획.

이날 손주 장학금 전달받은 김 할머님은 "어려울 때 도움 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대학 등록금에 보태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장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의 후원활동은 작으나마 밝은 희망의 빛으로 다가갈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내년 2월에는 제도 창설 60주년을 맞아 세무사회 드림봉사단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정구정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이사장은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은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세무사제도 발전과 한국세무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한국세무사회와 공익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은 결과적으로 국민과 정부, 국회를 감동하게 해 세무사제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지원 대상은 다음을 기준으로 해서 선정했다.

개인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중위소득기준 40% 이하) 가구 ▲차상위계층(중위소득기준 50% 이하)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시행령 제3조에 의한 차상위 계층 ▲차차상위계층(중위소득기준 60% 이하) 가구 (다문화가정·독거노인가정·장애인가정·다세대 가정·한무보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했다.

장학금 지원대상은 상기 저소득 가구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했다.

단체의 경우 ▲사회복지 시설 등 비영리 공익기관 등록 단체 ▲전국 자원봉사센터·자원봉사 등록 단체 등을 대상으로 했다.

다만 개인과 단체 모두 최근 3년(2018~2020년) 이내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