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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일보]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 후원금 ‘생활비‧장학금’ 3.9억 원 전달
2019-01-29 14:17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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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세무사회관에서 전달식, 소외계층·저소득층 등 599명 선정

이창규 회장, “어려운 이웃과 따듯한 세상 만들고자 노력할 것”




▲ 11일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 ‘2018년 제6회 생활비 및 장학금 전달식’이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 국민의례.


▲ 국민의례.


▲ 지방세무사회장들이 소개되고 있다.


▲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경교수 공익재단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회장: 이창규)가 11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2018년 제6회 생활비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지난달 30일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 이사회에서 최종 선정한 133개 단체와 466명의 수여자 등 599명에게 생활비 및 장학금으로 3억90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전국 6개 지방세무사회와 120개 제역세무사회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추천받은 이후 보건복지부가 정한 규정에 따라 이사회가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창규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오늘 전달식에 참석해주신 수여자 및 가족 여러분들께 1만3000여명의 세무사를 대표해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1만3000여명의 세무사는 조세전문가로서의 책무를 수행하는데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듯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지난 2013년 제1회 생활비 및 장학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 이웃과 함께 하기위해 오늘 뜻 깊고 의미 있는 ‘2018년 생활비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게 됐으며, 6개 지방세무사회, 120개 지역세무사회로부터 추천 받은 지원대상자에 대해 지원금을 전달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희망을 갖고 생활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혜단체로 선정된 갈현노인복지관 손진호 관장 대신해 참석한 김희주 대리는 '어려운 소외계층과 형편이 어려운 사회복지단체들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한국세무사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우리 갈현노인복지관은 소규모 노인복지관이라 외부 후원을 받기가 쉽지 않은데, 세무사회에서 후원을 해주신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뻤다. 고령화 사회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어 노인들을 돌보기 위한 자원이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인데, 세무사회에서 후원해 주시는 후원금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손 관장의 뜻을 전했다.

이날 지원금 전달식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로 구성된 ‘러브락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장학금 수여자들을 위로했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수도권 지역 수여자에게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지방 지역 수여자의 편의를 위해 전국 지방세무사회와 지역세무사회에서 별도의 전달식을 개최해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 경교수 공익재단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은 정구정 전 (제1대) 공익재단 이사장(좌)과 김관균 사회공헌 위원회 위원(우)



▲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이 129개 단체에 생활비 지원금을 전달했다.



▲ 200명에게 생활비 지원금 전달.


▲ 270명에게 장학금 전달.



▲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의 제6회 생활비 및 장학금 전달식을 축하하는 공연.


▲ 축하공연을 따라하는 회장 및 임원들.



▲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의 제6회 생활비 및 장학금 전달식이 끝난 후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