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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신문] 부산지방세무사회, ‘제2회 생활비 및 장학금 전달식’
2014-12-29 00:00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9866
첨부파일 : 3개

부산지방세무사회, ‘제2회 생활비 및 장학금 전달식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ㆍ최상곤)는 13일 부산세무사회관 대강당에서 지난해 12월 출범한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이 선정한 올해 901명 중 부산지역 132명에게 생활비와 장학금으로 7천81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최상곤 부산지방세무사회장 인사말.

 

보건복지부가 정한 지원규정에 따라 선정된 복지재단 및 형편이 어려운 가정과 자녀에게 생활비와 장학금 전달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최상곤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1만1천여 세무사들이 후원금을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에 기부해 주셔서 생활비와 장학금으로 7억 원 중 부산지역에는 7천810만원의 금액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생활에 보탬이 되고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도 큰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세현 중부산지역세무사회장(왼쪽)이 천주교부산교구 사회복지회 중구노인복지관 재단에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나성린 의원은 “세무사회가 앞장서서 공익재단을 만들어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부탁하고, 수여받는 분에게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고 학생들은 공부를 더 열심히 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어 배덕광 의원은 “부산세무사회관에 오면 항상 친정에 온 느낌이 들어 기쁘고 많은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부산세무사회를 잘 이끌어 온 최상곤 회장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내가 회장을 할 때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부덕의 소치’라 생각하며 앞으로 더 많은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세무사들이 앞장서 기부와 나눔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지원금 전달 후 단체 기념 사진 촬영.

 

이날 전달식에는 나성린(새누리당, 부산진구갑), 배덕광(새누리당, 해운대ㆍ기장갑) 국회의원과 최상곤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 이장조 이사, 김성겸 고문, 조세현(중부산), 박승갑(서부산), 정정길(부산진), 강연경(수영), 신영삼 금정지역세무사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산=임순택 기자   부산=김원수 기자   
입력 : 2014-12-15 08: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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