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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본문> 
한국세무사회가 12일 공익재단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은 반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정구정 회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그리고 세무사회원 등 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재단은 매년 후원금을 모아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에게 생활비와 장학금 등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은 출범식과 함께 처음으로 생활비와 장학금을 형편이 어려운 가정과 자녀 350명에게 전달했습니다.  

[int. 정구정 / 한국세무사회 회장] 
수해자 여러분은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마시고, 행복을  
가꾸어 가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존경하는 내빈, 수해자  
여러분 한국세무사회는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면서  
우리나라 조세제도 발전과 세무안전에 기여할 것입니다.